(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남촌동통장단협의회(회장 최재식)에서 지난 1월 3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재식 남촌동통장단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회원들이 땀 흘려 농사지어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라서 더 의미가 크고 자부심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금은 남촌동통장단협의회에서 봄 감자농사, 가을 배추농사 판매 등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2015년부터 5년째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은 남촌동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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