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지난 3일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날 영주시의회 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2020년에도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오는 2월 13일 제240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올해 임시회 8차례, 정례회 2차례 등 총 10차례의 회기를 운영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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