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체육회 첫 민간 회장에 김인만 대성산업사 대표이사가 사실상 무투표 당선되었다.

포천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실시된 포천시체육회장 선거 후보등록에 김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후보는 사실상 포천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투표는 이뤄지지 않고, 선거일인 오는 15일 당선증을 교부받는 것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김인만 후보는 포천시체육회 고문으로서 오랫동안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

포천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에 인준을 요청하게 되며 인준이 이뤄지면 민간 첫 포천시 체육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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