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알아 자발적인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1월 13일(월)부터 1월 28일(화)까지 6회에 거쳐 진행하며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영종분소(운서동 소재)에서는 1월 13일(월)부터 1월 22일(수)까지 6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의 이해, 경로당 봉사활동으로 진행하며 또한 친환경 팥손난로를 만들어 지역의 소외이웃과 함께 나누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방법은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 (www.1365.go.kr) 회원가입 후 봉사활동 프로그램별 신청(선착순)이 가능하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봉사하는 습관을 길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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