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 신기마을에서 ‘정월장’을 만들고 있는 모습

(강진=조승원 기자)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진의 전통장류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 군동면 용소리에 위치한 신기마을은 30년 넘게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들고 있다. 양질의 토양과 깨끗한 물로 생산된 강진의 콩을 전량 수매해 찬바람이 부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메주를 쑤어 자연 건조시키고, 정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장을 담근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