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과 청년대상 공공일자리 창출 기대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저소득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1단계 공공근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일자리사업은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할 계획으로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구 지역주민이며, 모집인원 총 5명이다. 

단 실업급여수급자, 접수일기준으로 공공근로일자리사업에 최근 3년간 2단계이상 참여한 경우, 타 일자리사업 반복참여자, 직전 단계 사업 중도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공공근로일자리사업 4대 분야와 함께 청년 적합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년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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