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 지역발전 노력 공로 인정

(진도=조승원 기자) 진도군의회 김춘화 의원이 최근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시군의회 의장이 추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하고 있다.

김춘화 의원은 그동안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청년발전위원 등 사회단체임원으로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기초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 농촌고령화, 다문화가정, 청년실업문제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며 특히 문화여건이 열악한 환경에서 심각한 인구문제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년들과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그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각종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군민의 뜻을 헤아리고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춘화 의원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한마음으로 더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50회 전남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해남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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