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까지 여성합창단, 실버합창단, 청소년교향악단 등 7개 단체 58명 모집

(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다양한 예술 공연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강동구립예술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단원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2차 실기 및 면접은 2월 18일 ~ 24일 중 각 단체별로 실시한다. 
  
  단체별 모집인원은 ▲여성합창단 10명 ▲실버합창단 8명 ▲청소년교향악단 10명 ▲민속예술단 경기민요 10명 ▲국악관현악 9명 ▲무용 5명 ▲풍물 6명 등 총 58명이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응모원서, 이력서, 증명사진 2매, 최종학교 졸업증명서(국악관현악, 무용), 재학증명서(청소년교향악단), 기타 학위 또는 활동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여 구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leesj94@gangdong.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실기(면접) 심사 후 7일 이내 발표하며, 3월부터 강동구립예술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립예술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역문화 예술단체를 육성해 주민이 행복한 문화예술도시 강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또는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angdong.go.kr)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립예술단은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참가하며 역량을 키우고, 각종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밝고 활기찬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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