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교육, 컨설팅, 기술개발, 마케팅 등 지원 호평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영덕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특화센터)가 ‘2019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36개 특화센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화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정보통신관련 소공인 대상으로 특화교육, 컨설팅, 기술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CEO 대상 세미나 및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특화교육과 시제품 제작이나 인증획득 등의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5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여 소공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평가는 운영성과, 고용성과, 고객만족도 등의 분야로 나누어서 하는데, 이는 2018년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이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특화센터 운영사업은 소공인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9년 평가등급 A등급을 획득함에따라 인센티브로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0년 사업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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