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대책 상황반·기동처리반 운영 집중 관리

(구미=임성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0년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월 20일~1월 31일까지를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설 연휴를 대비해 읍면동별 사전 대청소(20~23일)를 실시하며, 연휴기간에는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일자별 쓰레기 수거 일정을 지정하여 배출일자는 1월 23일(목)과 1월 26일(일) 19시 이후이며, 수거일은 1월 24일(금)과 1월 27일(월)임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 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김덕종 과장은 “설 연휴기간 차질 없는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상생·나눔·공정한 클린구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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