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한국장애인지원재단(회장 박우철)은 22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수매트 40세트(2,000만원 상당)를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서부 5개 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성품을 전달될 예정이다.

박우철 회장은 “장애인뿐만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전달되는 물품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장애인지원재단은 1997년에 설립돼 대한민국의 중증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원액이 150억 원에 이르는 비영리법인재단이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한국장애인지원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형태의 나눔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이 한껏 풍요로워져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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