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오지형)에서는 설 명절 맞이 지역사회 어르신을 찾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2일 평택경찰서 전준석 경무과장 등 직원 11명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 나눔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날 급식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어르신 800여 분들에게 떡국을 점심으로 준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어르신들과 평택경찰서 직원들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67세,여)씨는 “지역 치안활동으로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 급식봉사를 해준 평택경찰서 직원들에게 따뜻함을 느끼며 믿음직스럽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준석 경무과장은 “작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직원들과 함께 급식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설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 실천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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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만중 기자
dm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