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9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명훈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 유계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와 이달 중으로 집중 모금기간이 마무리될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지원, 의료·혈액 사업, 재난안전 및 예방 교육 보급 등에 쓰일 계획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적 활동에 미추홀구 역시 격려와 동참의 손길을 보내고자 한다”며 “미추홀구도 다양한 사업과 정책으로 이웃과 나누는 행렬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추홀구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는 2억7천572만 원으로 집중 모금기간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이 이후에도 연중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