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1일, 22일, 29일, 30일 나흘간 탑정저수지 및 용운국제수영장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인명구조 활동 및 사전 예방활동 전개로 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되었다.

다가오는 해빙기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명구조 활동과 수난사고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신형 동계잠수장비 사용법 ▲수중활동기법 ▲스쿠버 장비 및 잠수요령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현장중심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사고 인명구조 기술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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