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만조 기자) 파주소방서는 오는 2월부터 보고형식의 업무회의를 떠나 관내 주요대상물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에 대한 해답을 찾는 ‘현장컨설팅 주간업무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파주소방서장 및 각 팀장·센터장들은 매주 실시하는 주간업무회의 중 셋째·넷째 주는 관내 주요 대상물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간부들이 다양한 대상물의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 맞는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함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는 취지이다. 

컨설팅의 내용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사항 ▲안전사고 사례 공유 ▲관계자 면담을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한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책상을 벗어나 직접 발로 뛰는 예방활동으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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