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기북면행정복지센터는 추운 겨울철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며 위문했다.

관내 최고령자인 103세 이(李) 어르신과 100세인 최(崔) 어르신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찾아와 주어서 너무나 고맙다”고 하면서 “건강으로 보답하겠다”며 위문을 반겼으며, 김이근 기북면장은 어르신 손을 잡아드리며 만수무강하시라며 인사말을 건넸다. 

올 1월1일 기준으로 포항시 주민등록 통계기준으로 100세 이상은 총 99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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