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김종열 기자) 사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실내수영장 외 4곳의 공공체육시설과 사천문화예술회관 외 문화시설 1곳에 대하여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 임시 휴관(장)을 결정하였으며, 감염증이 더욱 확산될 경우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장)조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 보건당국의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하는 등 2-3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임시 휴관을 결정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사천시는 이와 함께 민간체육시설과 노래방·PC방 등 문화 콘텐츠 사업장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하여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