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특별점검·교내 무상 소독·방역서비스 지원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코로나-19의 예방과 감염 차단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난달 1월 29일부터 관내 전체 유·초·중·고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를 하였다.

특별점검은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및 담당 부서가 학교를 방문하여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의 예방교육 실시현황, 교내 방역 이행실태, 감염병 예방 물품 비치 상태 등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감염병 전담관리자를 지정하여 운영을 하도록 하였다.

이에 7일부터 영주 사회적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개학을 앞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소독 및 방역 서비스를 제공을하고 있다. 

김점섭 교육장은 “특별점검 실시를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영주 내 사회적 기업의 무상 방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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