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차원 임시 휴장 연장 조치 시행

 [인천=박구민 기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김종선 지사장)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문화센터 휴강을 연장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로 지난 2월 4일부터 2주간 문화센터 전 강좌에 대해 임시휴강을 하였으나,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단계로 유지되어 3월 19일(1학기 종료)까지 연장한다. 

휴강에 따른 수강료는 수업 진행분을 제외한 잔여 수강료를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인천부평지사 문화센터는 1학기 17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휴장 연장 안내를 지난15일 강좌 회원들에 문자를 발송했다.

4월부터 시행하는 2학기 수강신청은 3.11(수)부터 정상 진행된다.

올초 새로 부임한 김종선 지사장은 휴강 기간동안 매주 1회 전문방역과 지사 1층 입구에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체열기를 설치해 사전예방과 체열이 높은 고객을 선별하여 정밀 측정하고 있다

전 직원들의 마스크착용 의무화, 손소독 여부 수시체크, 발열 여부 확인 등을 진행하며 기침이나 고열 발생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바로 귀가 조치 및 보건소 의뢰 등 조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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