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규 기자)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예술단체와 신진작가를 지원한다.

재단은 올 한해 예술지원사업으로 경기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 미로美路’와 차세대전문활동지원 ‘청년예술가S’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부천예술찾기 : 미로美路’는 경기지역 예술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부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의 기금 매칭을 통해 단체 최대 2천만 원, 개인 최대 1천만 원의 예술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전문예술단체와 전문예술인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고 재단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해당 사업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진행됐으나 올해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로 사업명이 변경됐다. 마을 기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기초예술 분야의 전문예술활동으로 지원 분야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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