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알림서비스 실시 등 감염 예방책 마련 당부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의회(구교강 의장)은 2월 19일 오전11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기획감사실장, 보건소장, 재난안전상황실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대책 보고회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성주군 보건소는 현재 성주군에는 의심환자나 확진자가 없으며, 모니터링 등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다중이용 공공시설에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하였다.

구교강 의장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집행부의 강력한 대책 마련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장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안한 심리와 불확실성 제거라며 집행부에서는 가짜뉴스 단속과 SNS상 괴담 유포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는 당부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군민 문자알림서비스 ▲다중이용시설 손소독제와 마스크 신속배부 ▲임산부 집중 예방관리 방안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 취약계층 관리 등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성주군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 했다.

한편 성주군 보건소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증상이 발견되거나 의심환자가 발생시,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 하지 말고 성주군보건소(☎930-8122),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먼저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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