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기여 봉사단별 감사장·감사패 전달

(의정부=이명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지난 14일,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의 2019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며 봉사단별 감사장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로고스봉사지원단 지역사회서비스센터를 통해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용해왔다.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의 지속성을 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 활성화와 학생들 개인의 성장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은 총 35개 팀, 858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기관, 지역사회, 병원 등을 방문하여 장애인식개선, 아동·청소년 멘토링, 미술치료, 의치세척 등 1년간 463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2014년도부터 전문재능기부봉사단을 진행한 신한대학교 송정애 로고스봉사지원단장은 “어느덧 봉사단의 누적활동 시간이 10,000시간을 넘어섰다”며 향후에도 대학의 지역사회발전 공헌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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