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람인지라 무섭고 두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쓰러지면 주민들의 희망이 무너지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 내겠습니다.” 29일 칠곡군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담당하는 여성 공무원이 피곤에 지쳐 잠시 눈을 감고 있다.  <사진제공=칠곡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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