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까지 마스크 제조사에 대해 1일 1~2회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마스크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마스크 제조공장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으로 공장 주변을 순찰을 하고자 실시됐다. 

마스크 제작 기계의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기계과열,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등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1일 2회 이상 공장 주변 예방·경계 순찰을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지역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만큼 화재예방에 소홀해선 안된다”며 “마스크 제작·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화재예방순찰 등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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