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조희련)는 지난 4일 경찰서 뒤편 주차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사랑의 릴레이 헌혈 봉사’를 실시하였다.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30명의 경찰관과 의경들이 팔을 걷어 붙이고 적극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인 헌혈이 줄어들고, 직장이나 군부대 등의 단체 헌혈이 연이어 취소 되고 있는 상태라서 더욱 그 의미가 각별하다.

조희련 서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는, 시민을 위한 오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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