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자가 주거지를 벗어났다는 112신고 접수, 신속하게 대응 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오후4시30분경 코로나19 확진자 이모씨(여, 77)가 무단으로 집에서 나왔다는 119 공동대응, 112신고 접수 후 119에서 1차 제지하고, 설득 했으나 본가인 김천에 간다며 불응하고 송현역 1번 출구쪽으로 가는 것을 달서서 송현지구대 이근덕 경위와 방명기 경장이 Level-D보호복 세트를 착용하고 위 출구앞에서 적극 제지, 설득해 진입을 차단, 감염 확산을 방지했다.

119 및 보건소 관계자가 설득해 심적 안전, 회복한 후 119구급차를 이용, 주거지에서 동거하는 딸에게 안전하게 인계 조치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현장조치 협조에 신속, 적극대응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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