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마스크 5부제 실시로 약국과 우체국에 집중된 구매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마스크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인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약국 중 병원과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약국 7개소 및 우체국 3개소를 선정하여 여성의용소방대원 12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의용소방대원은 마스크 구매자 신분증 확인·중복구매 확인 시스템 전산 입력 등 행정 지원과 마스크 구매 원칙 안내 홍보를 담당한다.

김명자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공적 마스크 판매처를 돕고, 마스크 5부제 실시의 초기 혼선을 막아 도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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