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화재 피해 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서를 화재피해주민 허브기관으로 활용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실직적인 지원과 신속한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ONE STOP’ 행정서비스다.

주요내용으로는 ▲ 화재증명원 발급 및 유관기관 지원체계 안내(구호물품, 생계지원 등) ▲ 구호업체 발굴 및 업무협약(MOU)체결 운영 ▲ 시·군·구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신속지원 및 정신적 피해주민 상담 ▲ 사회공헌그룹과 연계한 화재사고 가구 대상 주거환경 수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피해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받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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