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하여 오는 26일까지 관내 투표소 및 개표소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투·개표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며, 관내 중앙동 제1투표소 등 58개소의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개표소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등 폐쇄(잠금) 및 훼손 여부 등 확인하며 또한 관계자 대상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유사 시 초기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점검 및 교육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며 “이번 투·개표소 소방안전점검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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