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태동 기자)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는 공관위에서 19일 발표한 “국민경선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여론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부정발견에 대해 선관위에 고발하고 검찰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군 김모씨(60대)의 경우 1회에 걸쳐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였음에도 20분 간격으로 또 다시 동일한 전화번호로 여론조사에 2회에 걸쳐 응대하는 등 한사람에게 두 번에 걸쳐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사전에 특정번호를 선정하고 득표를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부정적 여론조사다”는 주장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런 여론조사는 명백한 하자로서 원천무효화 시켜야 한다.”면서 “명명백백하게 부정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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