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태동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코로나19’ 여파 속 연기, 취소된 각종 교육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 강화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소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이버교육 방식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했다.

소방시설·위험물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대구 소방공무원 2,500여명이 가입해 분야별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교육대장은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는 것과 별개로 각종 재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소관 분야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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