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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아동용 마스크 걱정 던다수제 면마스크 10,500매, 필터 42,000매 배부
김귀순 기자 | 승인 2020.03.26 17:22

(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달성복지재단과 함께 아동용 수제 면마스크 10,500매와 교체형 필터 42,000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해 재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이며 필터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1세 ~ 2008. 1. 1 이전 출생) 2명인 가정과 보건 사각지대 아동에 각각 수제 면마스크 1매, 교체형 필터 4매를 총 10,500세대에 배부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하 2자녀 가정 9,213세대에는 군이 자체 확보한 KF94 소형마스크 2매씩, 총 18,426매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수제마스크 제작에는 달성군재봉틀봉사단(단장 이종수),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단장 엄춘화), 달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정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마스크 제작은 모두 수작업으로 겉감, 안감, 필터, 귀걸이 등 재단과 바느질, 작업환경 소독, 완성품 소독 및 포장 등 지역주민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

마스크 제작을 함께한 김문오 군수는“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마스크 제작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동용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개학과 개원을 앞두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제작해 준 마스크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16일에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 1,253세대에 각 9매씩 총 11,277매를 배부한 바 있다.

김귀순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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