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외출자제, 모임 연기 등 감염방지 행동수칙을 준수하여 사회적 활동을 잠시 멈추는 캠페인을 말하며, 시민과 함께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도 적극 시행중이다.

주요 행동수칙은 ▲ 내·외부 회의 및 보고는 영상 또는 서면 보고 ▲ 민원인 면담 장소 별도 지정 운영 ▲ 직원 간 전화·메신저 등을 활용한 대면 협의 최소화 ▲ 감염병 고위험군 재택근무 실시 ▲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이나 행사 전면 금지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밀집된 환경에서 장시간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교대로 운영하고 구내식당 식탁에 개별칸막이를 설치하여 식사 중 비말로 인한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였다.

박기완 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잠시 멈춤’ 캠페인 행동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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