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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보훈협의회, 전국 최초 전적지 순례 보조금 자진반납
용만중 기자 | 승인 2020.03.26 16:54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 보훈협의회(협의회장 김현제)는 26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적지 순례 보조금 3,500만원을 전국 최초로 자진 반납했다.

김현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평택시장님도 급여의 30%를 4개월간 반납하시고, 민생 안정 긴급자금지원 특별대책을 내놓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옛 부터 국가적 재난에 앞장서 온 국가유공자 단체인 평택시보훈협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적지 순례를 자진 취소하고 관련 보조금 반납을 각 보훈단체장님들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를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보훈협의회장님을 비롯하여 각 보훈단체장님들의 관심과 노력에 항상 감사드리며, 김현제 신임보훈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된 평택시보훈협의회의 보조금 자진반납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법정보훈단체인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로부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전적지 순례 및 참배를 위해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다.

  

용만중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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