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기석)은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하여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 관내 각 정당 선거사무소 6개소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사람과 직접만나는 선거운동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위험성이 높아 유권자 및 사무실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관내 선거사무소 중 방역을 희망하는 6개소에 대하여 전문방역업체를 투입하여 집기 및 사무실 전체를 방역했다.

또한 남구청은 주말을 맞아 상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이동 영일대, 구룡포읍일원 등 주요 관광지 및 명승지 주변 일대를 산불진화차량 및 새마을방역대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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