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방용환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지난 19일부터 망월동 소재 약국을 대상으로 공적 마스크 보급이 마무리될 때까지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하남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스크 구매 정체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마스크 배부를 지원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마스크 수급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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