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17번․1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17번 확진자는 미군부대에서 군무원으로 일하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미군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대 내 동선과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 조사 및 관리하며 평택 내 동선에서도 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등으로 격리자는 없다.

 18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자택에 거의 머물렀고 마스크 착용 및 도보로만 이동해 자녀 2명 외에 접촉자는 없다. 자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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