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4.15총선 역곡남부역서 부천병 후보와 운동원들 선거전 돌입

(부천=오정규 기자) 오늘부터 4.15 총선 본선거 운동이 막 올랐다. 역곡남부역은 21대 총선 부천병 후보들의 유세 격전장이다.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병 후보는 아침 7시 역곡역에서 본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차후보는 ‘반칙 특권 없는 나라’라고 쓰여진 목푯말을 걸고 연신 고개를 숙이며 “기호2번 차명진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 십시오” 라고 출근길 인사로 지역주민의 표심을 자극했다.

차 후보는 “출발이 좋다, 지나가는 많은 유권자들이 긍정적이고 뚜렷하게 지지 의사 표명을 해주고 있다.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또 “본선거를 대비 한 준비 많이 했다. 후반으로 갈수록 치고 올라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 후보는 이른 아침 역곡역을 시작으로 자유시장등 지역 곳곳을 돌려 유권자들과 스킨쉽을 강화하고 저녁 역곡역에서 다시 퇴근길 인사로 본선거 일정을 잡았다.

오전 9시경에는 차명진 후보 부인이 역곡에서 ‘저희 남편 믿고 맡겨 주십시오.2번 차명진’이란 푯말을 들고 힘을 보탰다.

그 옆에서는 김상희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경험이 다르다 실력이 다르다 김상희“란 푯말을 들고 “기호 1번 김상희 입니다”란 힘껏 외쳤다.

김상희 후보는 자리에 보이지 않고 김동희 시의회 의장이 선거운동원을 이끌며 엄지척(기호1번 상징)을 내보이며 힘차게 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정의당 신현자 부천병 후보 운동원들도 '범박 옥길 학교증설 대중교통 확대,6번 신현자’라고 쓰여진 푯말을 들고 연신 '6번 신현자' 후보를 외치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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