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농특산물 오늘 뭐 먹지?’기획전 참여

(전남=조승원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마케팅 행사에 전남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과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판로 확대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농촌체험 경영체를 위해 마련 됐다.

지난 3월 말부터 4월 한 달간 네이버 쇼핑플랫폼 스마트스토어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농산 가공품을 생산하는 우수 경영체 190개소의 제품을 선보이는‘농특산물 오늘 뭐 먹지?’기획전이 열리고 있는데, 전남도에서 생산한 29개 제품(농산물, 간식류, 음료류, 장류, 반찬류)도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 국가농업기술포털 농사로‘농촌체험사업장 우수 농산물&가공품 착한쇼핑’에서도 전남의 9개 제품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정현희 지도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남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온라인 구매를 통해 소규모 가공·체험 경영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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