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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마북지역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중,장기적 범죄예방 환경 조성 계획 수립 추진
김태현 기자 | 승인 2020.04.30 16:39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가 기흥구 구성·마북 지역을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시킨다.

시는 중,장기적인 범죄예방 환경 조성 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지역은 민영환선생묘, 용인향교 등 지역 역사·문화 자원이 다수 분포하고 있으나 문화재의 접근성 등이 문제로 남아있었다. 또한 대상지 대부분이 문화재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고층건물 신축이 어렵고 이로 인한 노후 저층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또 이곳은 65세 이상 인구가 15.8%의 높은 주거율을 보이고 있어 특별한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곳이다.

시는 이 지역에 △유휴공간 관리로 공폐가 정비, 나대지 안전휀스 설치, 수목 정비 △편의점 연계 어린이 안심지킴이집 설치, 안심부스설치, 불법주정차방지 CCTV 신설, 보안등 신설·정비, 반사경 설치 등을 계획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세울 방침이다.

마을안내지도는 물론, 공.폐가도 주민쉼터로 조성되며 낡은 빌라에는 주출입구 방범장비도 정비된다.

이 같은 시의 계획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구성·마북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은 2019년 법무부 주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리더와 노인, 여성, 아동, 외국인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로 이어지고 있다.

CPR교육은 물론 알콜중독 예방교육, 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 마을안전지도 제작 교육 및 실습, 가정폭력 및 아동 학대 예방교육, CPTED 기초교육, 기초법질서 교육 등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후 시.군 셉테드 사업 확산도 계획 중이다.

장기간 방치된 공·폐가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소유주 동의하에 철거하거나 주민의견 수렴 및 반영해 공동이용공간 조성계획을 검토한다.

버스정류장 주변을 중심으로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교대형 자율방범대 구축 및 단점 등을 점검한다. 

시 도시재생과는 “범죄예{방과 도시재생 정책 간 연계추진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중·장기적 계뢱 수립으로 범죄 예방 효과의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취약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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