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최근 방문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영흥면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황경연 회장을 비롯한 연맹회원 11명이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라고 적힌 홍보 현수막을 지역 내 게시대 게첨하고, 영흥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 마스크 착용 안내 ▲ 사람간 2M 거리 두기 ▲ 손 소독하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밖에 거리에 나와 있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며, 손 소독제와 캠페인 전단지를 나눠주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황경연 지회장은 “전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할 수 있었고 조심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진 것 같다”며,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내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연맹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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