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지난 4일부터 19일 중 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 수행능력의 숙달 정도를 점검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간을 늘려 소규모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였고, 화재진압, 구조, 구급 분야별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 및 계급별 전술 능력 평가로 진행되며 이에 직원들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평가에 임했다.

김기호 화재구조 팀장은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날로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의 적응능력을 키워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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