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미중의 무역전쟁 여파로 불황과 코로나19로 우리는 이미 투자와 소비 수출까지 모든 산업 경제지표가 급전직하 중에 있으며 청년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 기업이 신바람 나게 해주면 다 해결되지만 강성노조는 위기국면에도 쟁의깃발로 나라와 기업 근로자가 공생 공존해야 하는데 남 탓으로 돌리기만 하고 모두 내 탓이라 반성하고 성찰한 사람이 드물다. 글로벌 세상에서 우물 안 개구리처럼 싸워서 되겠는가! 말 많고 탈 많은 위정자들은 당리당략에 국민을 외면하면서 정치는 진영 논리로 편 가르기 하고 모두가 국민들을 위해 진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자.

반면 겸손한 삶을 사는 이는 자기의 위상이 높게 될 것이며, 자기 자신의 알량한 지식과 교만으로 잘난 체함이 얼마나 많은 주변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았는가를 반성하고 성찰해 보자.

못난 구석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자. 잘난 구석은 내세우지 않아도 이미 남들이 알아주며 겸손하면 더 많은 사람이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기대가 된다.

쉽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쉽게 붙이지 않는 그런 사람이다.

비겁하다 라는 단어를 써주면 아마 이해가 되는지 그들은 이해는 하더라도 아마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자존심이 센 사람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타인이 했다며 역공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는 사실 겁이 많은 사람이다. 잘못을 인정했을 때의 후폭풍을 견뎌낼 수 있을 만큼 마음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이다.

매스컴을 보면 자기 잘못을 진정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이 어떤지를 알 수 있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필자 역시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내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함으로 지금 당장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내 자신은 더 떳떳하고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유로울 수 있었다.

사회생활은 많은 사람과 어울림이다. 혹시 내가 틀린 의견 개진 시 남 탓하지 말고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상대방도 그 내면에 들어있는 아름다운 인품을 높게 평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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