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박노일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고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하고자 대출금의 일부를 송금하고자 하는 것을 중단시켜 피해를 예방한 경산시산림조합 최창식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9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 13:00경 피해자(여,50세)가 경산시산림조합에서 고액인출시 작성하는 금융사기예방진단표상의 사용용도를 파악하는 중 답변을 회피하고 횡설수설하는 등 의심스러운행동을 보인점, 송금계좌가 대출금융기관이 아니고 개인계좌인 것을 확인하고 인출 및 송금을 중단시켜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경산경찰서장은 “자칫 서민들이 큰 피해를 당할수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해 주어 감사하며,  향후에도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피해예방 활동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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