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초 서정애 수석교사, 옥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포항=권영대 기자)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선발 및 제39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표창 대상자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남홍식 는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다수의 교원이 선정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교육부총리 표창 29명, 교육감 표창 27명, 도지사 표창 1명) 이 수상했다. 

교원의 사기진작과 스승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9회 대한민국 스승상 선발에서 양서초 서정애 수석교사는 39년간 교육발전과 교육연구·실천 및 연구활동 등에 탁월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에서 초등교육분야 3명에게만 주어지는 스승상(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고, 양학초 홍은진 교사는 청소년 단체 활동과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 활동 분야에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양덕중학교 김복순 교사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문화 형성에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남홍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과지도, 생활지도, 교육혁신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표창 대상자이지만, 그 중 대표로 선정된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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