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억6000만원 규모 사업 시행
사업 공모 거쳐 지원 대상 선정

(경주=김현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0일(수)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및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울본부가 새롭게 기획한 2억 6천만 원 규모 육성사업으로,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한울본부는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5월 21일(목)부터 6월 26일(금)까지 약 1개월간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내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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