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동우화인켐이 지난 20일 성육보육원에 500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성육보육원(원장 최미예)에 전달되어, 입소아동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사용될 계획이다. 

동우화인켐의 선행은 3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매년 성육보육원을 찾아 5백만원 상당의 상품권 지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나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전달식만 진행했다.

동우화인켐(주)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동우화인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 극복과 행복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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