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침체 등 민생경제 회복에 힘 보태

(성주=여태동 기자)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지역경제 침체 및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성주군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25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31명의 간부공무원들은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하고 6급 이하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같이 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재 우리군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여 성주군만의 특색있고 군 전체의 분위기를 반등시켜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한 「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범군민 운동을 계획 중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결정해준 간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을 위하여 242명의 공무원들이 1,000만원을 모금하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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