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8일 오전 11시 봉화군여성문화회관 3층 합창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경북성별영향분석평가 봉화군 담당 김중길 컨설턴트)를 초청해 2020년 성별영향분석평가 대상 사업  21건에 대한 업무 담당자와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영향 불평등 요인을 사전에 분석 평가해 양성의 관점 및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공정한 정책이 이루어지게 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면 컨설팅은 신규사업 6개 공약사업 3개 계속사업 12개로써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 박은미)에서 주관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지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실시했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성인지적 관점에서 성인지 정책을 수립하고 사업별 성별영향평가를 통한 개선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봉화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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