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계획 수립 등 정책수립 자료 활용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여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약 1만 개)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여주시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1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병관 미래정보담당관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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